6만가구 규모 수도권 2기 신도시 / 7호선 신도시 중심부까지 연결 / GTX-C 예비타당성 조사도 통과 / 잇단 교통 호재… 서울 접근성 개선 / 공공기관 설치·부지 조성 등 속도
경기 북부의 양주 옥정·회천 신도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과 옥정지구 중심부까지 전철 7호선이 이어지는 계획 등이 연달아 발표됐기 때문이다.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전철 7호선 옥정 중심부 연장사업이 전날 발표된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대책’에 반영됐다.
이 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전철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고읍)의 2단계 성격을 지닌 것으로, 기존 종점을 양주신도시 중심부까지 잇게 된다. 그동안 양주신도시 주민들이 지구 내 노선 연장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나 비용 문제로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대책에 ‘옥정 중심부 연장’이 포함되면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될 가능성이 커졌고, 사업 추진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옥정중앙역(가칭)이 개통되면 종전보다 전철역 이용이 수월해져 약 16만명 계획 인구인 양주신도시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특히 양주신도시는 회천지구의 기존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함께 2개의 지하철 노선을 갖추게 되어 서울 강북과 강남권을 모두 배후에 둘 수 있는 신도시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2기 신도시다.
2004년 12월 지구지정된 옥정지구와 2006년 5월 지정된 회천지구로 나뉜다. 옥정지구(706만3000㎡)와 회천지구(410만8000㎡)는 1117만1000㎡ 크기로 아파트 등 주택 6만3390가구에 16만3324명이 거주하는 초대형 신도시로 조성된다.
규모로는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다.
옥정지구에선 도로 등 기반공사를 선완료한 후 아파트 입주와 학교, 공공기관 설치가 진행되고 있고, 인근 회천지구에서는 2014년 이후 부지 조성공사를 단계별로 진행하며 올해 첫 아파트용지와 상업용지가 공급됐다.
더 큰 호재는 GTX다.
경기 양주에서 의정부~창동~청량리~삼성~양재~과천을 거쳐 수원까지 74.2㎞를 잇는 GTX-C노선이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양주의 한 부동산업자는 “GTX 덕정역 앞 주택은 매물이 없고, 입지가 좋은 곳은 프리미엄이 7000만~1억원씩 붙은 상태”라고 말했다.
도로교통망도 날로 좋아지고 있다.
지난해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양주신도시에서 잠실 등 서울 강남권까지 차로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2025년경엔 구리∼안성(71㎞) 고속도로와 세종∼안성(58㎞) 고속도로와 연결돼 경기 북부에서 서울 강남을 지나 충청권까지 이동시간이 현재보다 최대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있다.
양주신도시는 옥정IC와 양주IC 두 개의 IC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된다.
이 같은 교통호재에 그간 수의계약 중이던 옥정지구와 고읍지구의 주거전용 단독주택 등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LH 양주사업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원거리 교통 여건 탓에 망설이던 수요층이 최근 연이은 양주지역 교통호재 발표 및 3.3㎡당 339만~397만원 수준의 합리적 가격과 무이자 납부조건 등에 매력을 느껴 구매를 결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옥정지구는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도서관·체육관과 함께 교통 및 방범을 위한 통합관제기능을 갖춘 스마트복합센터를 비롯해 대형마트와 대형병원, 소방서 등의 행정·상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학교와 학원가는 모두 공원 등 녹지와 연결된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출처 : 세계일보
주소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2&aid=0003328144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민-이성호 양주시장-정성호 국회의원 등 1심3각이 결국 양주시를 경기북부 광역교통 중심지로 끌어올렸다. 전철 7호선이 옥정신도시 중심까지 연장되고, 양주시는 GTX-C노선 출발역으로 확정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벌써부터 이들 사업의 조기 착공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는 모양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0일 ‘전철 7호선 옥정신도시 중심부 연장사업’ 확정에 대해 그동안 다각적인 노력으로 값진 결과를 이끌어 낸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염원하고 적극 동참해준 양주시민의 승리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전철 7호선 옥정 중심부 연장사업은 19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수도권 광역 교통망 개선대책’에 반영되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사업의 기존 종점을 옥정신도시 중심부까지 4km 연장하게 됐다.
양주시는 전철 7호선 옥정신도시 추가연장을 위해 정성호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LH공사 등 중앙정부와 관련기관을 수차례 찾아 연장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앞서 정성호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은 GTX-C노선과 함께 양주신도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이제 목표는 조기착공이다.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과 예산 확보 등 후속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성호 시장은 “정성호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발로 뛰는 노력과 22만 양주시민의 염원을 바탕으로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획기적인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정부의 결정을 22만 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GTX-C 노선 연장 사업과 함께 경기북부 시민의 발이 될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발전을 이끌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출처 : 파이낸셜뉴스
주소 : http://www.fnnews.com/news/201812201207548472
경기 양주신도시는 경기 양주시 옥정동과 회암동, 고암동 일대 1142㎡ 부지에 5만 8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인구는 16만명 이상이 입주할 계획이다. 인구로는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 규모이다.
이에 양주 옥정신도시가 GTX-C 노선과 지하철7호선 옥정역 연말공사예정(도봉산~장암~옥정)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양주신도시는 조성 초기 열악한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다소 저평가 되었으나, 2017년 6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서울시내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하철 7호선과 테크노벨리 호재 등이 부각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 양주 옥정동 965-1 번지에 위치한 옥정 ‘국제프라자’ 는 옥정신도시 유일한 위락시설이 입점할 수 있는 위락 특화 상가이며, 코너 상가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다.
근린생활시설의 상위군인 위락시설로 허가를 미리 취득하여 업종제한이 없다보니 다양한 업종의 유치가 가능한 상가이며, 현재 국제프라자는 다양한 업종의 임차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국제프라자의 준공전인 내년 5월 주변 상권포함 33,500여세대 10만여명의 상권으로 변화하며 그 이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남아있다.
관계자는 “투자 및 상가입주자의 투자 안전성을 위해 신탁으로 1차 안전장치와 2차 시행, 시공사, 신탁사의 책임준공 계약으로 두가지 이상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두었다”고 전한다.
대지면적 1,143 ㎡, 지하 2층, 지상 6층의 건물이며 건폐율 69.75%, 용적률 383.62% 구성 되어 있다.
또한 상가별로 주차문제가 심각한 것을 고려하여 두 개층의 주차장을 확보 상가별 내방고객들의 주차문제를 해결 했다.
약 4만 2천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중심상권을 이루고 있으며, 항아리 상권이란 점이 두각을 나타낸다. 주변 3만평의 호수공원과 U-CITY(수영장, 도서관, 체육관, 도시관제센터)복합센터 및 대형백화점, 대형마트의 상권도 형성 되어 40만 유동인구의 중심상업지역 이다.
시행사 (주)선양, (주)국제리치가 공동시행을 하며 시공사 (주)계담종합건설이 책임시공하며, 신탁사는 (주)아시아신탁이며, 준공 시기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국제프라자의 상가분양 문의는 분양홍보관을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김영수 기자 qlsjtm25@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 양주 옥정동 965-1 번지에 위치한 국제프라자에서 선착순 상가 분양을 실시한다.
대지면적 1,143 ㎡, 지하 2층, 지상 6층의 건물이며 건폐율 69.75%, 용적률 383.62% 구성 되어 있다.
약 4만 2천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중심상권을 이루고 있으며, 항아리 상권이란 점이 두각을 나타낸다.
주변 3만평의 호수공원과 U-CITY(수영장, 도서관, 체육관, 도시관제센터)복합센터 및 대형백화점, 대형마트의 상권도 형성 되어 40만 유동인구의 중심상업지역 이다.
특히 옥정 국제프라자는 옥정신도시 유일한 위락시설이 입점할 수 있는 상가이며, 코너 상가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다.
양주 ~ 포천간 외곽순환 고속도로와 구리 ~ 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개통으로 주변 시도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지하철 7호설 연장 계획 및 GTX 신설예정, 제 2 외곽 순화 고속도로 개통 예정을 앞두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상가 분양시장에는 독특하고 특화된 상가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 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러한 고객들의 Needs를 반영한 양주시 최초의 업종 제한 없는 상가를 컨셉으로 차별화를 두었다.“고 전한다.
시행사 (주)선양, (주)국제리치가 공동시행을 하며 시공사 (주)계담종합건설이 책임시공하며, 신탁사는 (주)아시아신탁 이다.
분양 및 임차관련 상담은 ‘국제프라자’ 분양 홍보관으로 문의하면 알아 볼 수 있다.
김영수 기자 qlsjtm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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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최초의 위락특화상가인 국제프라자는 지하2층~지상6층 규모로 조성되며 옥정지구 대단지의 중심에 위치하고 대형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입점 될 멀티플랙스 바로 앞 초입으로 대단지 인구와 오피스텔 등을 아우르는 옥정 최초 위락특화상가 국제프라자가 신규분양을 실시한다.
최근 남북관계가 호전되며 양주 옥정신도시 발전 방향이 지속적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지하철 7호선 옥정역 연장 추진, 4만2천여 세대의 배후 수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 여러 호재의 중심에 위치한 국제프라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프라자는 주변 여러 아파트의 약 15278세대가 2019년 7월경 국제프라자 준공 시점과 맞물리면서 관심이 높아져 많은 유동 인구를 흡수할 전망이다.
관계자는 “1층부터 6층까지 다양하게 분양과 임차 문의가 늘어나고 있으며, 임차의 자유로움을 극대화한 옥정 최초 위락 특화 상가로, 여러 호재와 함께 중심상업지 고효율의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분양 상가들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상가 건물의 주변이 항아리상권의 특성상 입지적으로 유동인구 수요가 강한 오피스텔이 둘러싸고 있으며 7호선 연장, 급행버스 호재로 인하여 지하철과 버스를 아우르는 교통 환승 중심의 입지를 보이고 있다.
배후 세대도 풍부하다. 옥정신도시 상업지는 약 4만 2천 세대를 흡수하는 업종제한이 없는 유일한 위락 상업지역이며, 주변 산업 단지 특히 테크노 밸리 조성 호재 등 약 5만여 종사자들은 양주 옥정신도시의 약 4만여 세대의 고정수요와 함께 옥정동 중심상업지구의 두터운 수요층을 확보하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시행사 (주)선양, (주)국제리치가 공동시행하며 시공사 계담종합건설이 책임시공하며, 아시아신탁이 신탁을 하고 있다.
국제프자라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가분양과 임차관련 상담은 분양홍보관 등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한소정 기자 sgosar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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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업확정안 변경 모색
LH가 양주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7호선 연장선을 옥정지구 중심부까지 끌어올리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양주 옥정지구의 남측 경계선에서 끝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옥정) 사업 확정안을 변경하는 안을 모색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LH는 “국도3호선 우회도로,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 등 신규 광역도로 개설로 양주신도시의 도로 접근성은 크게 개선된 상황에 철도는 경원선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신도시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철도서비스 향상을 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LH는 의정부와 양주 교통권역 내 개발계획을 고려한 장래 예상수요를 중심으로 이미 운영 중인 경원선과의 연계 운영방안 등을 검토·분석할 예정이다.
양주신도시는 현재 LH가 수도권 동북부 유일의 대규모 신도시로 포천과 철원, 연천, 동두천을 아우르는 개발거점도시로 개발 중이다.
옥정지구(706만3000㎡)와 회천지구(410만8000㎡) 등 2개 지구를 합쳐 1117만1000㎡ 크기로, 아파트 등 주택 6만3390가구에 16만3324명이 거주하는 초대형 신도시로 조성된다.
이곳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개발하는 사업지여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점이 특징이다. 덕분에 서울 내 전ㆍ월세난에 시달리는 젊은 부부층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문제는 교통이다.
젊은 신도시를 표방할 경우 광역도로보다는 철도 연계성이 중요한데 16만명이 거주하는 신도시에 들어오는 도심 연계형 철도가 매우 제한적이다.
일단 LH는 양주시와 협력해 지하철 7호선 연장선(2023년 개통)을 옥정지구 입구까지는 가져오는 데 성공했지만, 지역 주민들은 단지 중심부까지 지하철 정거장 1∼2개 추가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LH 양주신도시 단지사업1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열망은 큰데 무턱대고 추진했다가는 기존 사업마저 어그러질 수 있어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기본계획이 진행 중인 연장선 확정안을 바꾸기 위한 제도적 절차와 사업비 조달 방안 등을 면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H의 7호선 연장선 사업 추진안에 대한 검토는 내년 3월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지희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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